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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호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0-0이던 2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고,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쳤다. 풀카운트 7구째 공이었다.
이승엽의 타구는 두산 2루수 오재원이 몸을 날려 포구를 시도했지만, 워낙 타구가 빨라 안타로 이어졌다. 이를 본 1,3루 석의 관중은 국민타자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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