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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기대를 모았던 유아인의 '태양의 후예' 출연이 4월6일 수요일 13회 방송인 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유아인은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다"며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아인이 특별 출연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던 일이다. 하지만 유아인이 언제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6∼12월 촬영된 100% 사전제작의 ‘태양의 후예’에서 유아인은 12월 촬영에 참여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31일 방송된 12회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회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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