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교통·건설, 도시재생 등 7개 부서 담당사무관이 참여하는 ‘트램건설 TF팀을 구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기본설계를 위한 행정 및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TF팀은 앞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방안 ▲트램 도입 시 발생되는 문제점의 사전 도출 및 해소방안 모색 ▲트램 조기정착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트램은 현재 노선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단계로 올해 7월~8월 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TF팀은 대전트램의 성공적 추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대전에서 트램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이용 증대와 도시미관, 도시재생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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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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