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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친구 없이도 잘났다" G5의 'GREA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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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식 출격 …세계 첫 디바이스 간 결합 지원 '모듈 방식' 적용
①얼굴인식 자동 셀피…움직임 없으면 1초 후 자동 '찰칵'
②최강의 카메라…폰 최초 135도 광각 렌즈
③홈화면 편의성 강화…단순해진 앱 진입 경로
④손쉬운 데이터 백업…NFC, 갖다 대기만 하면 OK
⑤PC 수준의 파일 관리…영상·사진 등 검색


[이슈추적]"친구 없이도 잘났다" G5의 'GREA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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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 'LG G5' 공개 행사장. 숨죽이고 지켜보던 청중들의 입에서 환호가 터져 나온 건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손에 들고 있던 메탈폰 G5가 분리되면서 안에 있던 라임색 배터리가 밖으로 나왔을 때다. 배터리를 분리해내고 카메라 촬영, 음악감상 등에 특화된 별도 모듈을 연결해 붙이는 과정에도 박수가 나왔다.


이후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 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이 적용됐다'는 점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모듈과 주변기기인 '프렌즈(친구)'들과 함께 모바일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이번 LG전자의 아이디어는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미래 스마트폰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G5는 친구들의 지원 없이 혼자서도 고평가를 받을 만한 '깨알 기능'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친구'에 가려 있던 G5의 진짜 매력 5가지를 꼽아봤다.


◆"주먹 쥐면 셀피"에서 "얼굴인식 오토 셀피"로 진화= 오토 셀피는 셀피 촬영 시 사용자가 별도의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G3에 적용됐던 주먹을 쥐는 동작을 인식해 3초 후 셀피를 찍던 기능이 진화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 후 화면의 움직임이 없으면 1초 뒤 자동으로 촬영된다.


◆멀티뷰ㆍ팝아웃 픽처ㆍ줌인앤아웃 '카메라 UX 3형제'= 멀티뷰는 G5의 전ㆍ후면 3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동시에 각기 다른 사진이나 영상을 한 화면에 분할해 담을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사용자가 G5를 'LG 360 캠'과 연결하면 G5의 카메라뿐 아니라 360 캠으로 찍은 이미지까지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팝아웃 픽처는 2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광각 카메라로 찍은 부분을 흐리거나 흑백으로 만들어, 일반각으로 찍은 장면이 마치 액자 안에 있는 듯한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광각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흑백, 비네트, 흐림 등 효과를 줄 수 있다. 각 효과는 중복해 적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135도 광각 카메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줌인앤아웃도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두 손가락을 모으거나 펼치는 동작만으로 일반각과 광각을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어 마치 하나의 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뉴 홈…편의성 강화 UX= 'UX 5.0'은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제거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 화면과 앱 서랍 화면을 하나로 통일했다. 이를 통해 앱을 설치하거나 삭제할 때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앱 진입 경로도 단순화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는 홈 설정에서 기존 방식의 홈 화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 백업…아이폰서 갈아탈 때도 손쉽게= LG 백업은 사용성이 더욱 개선됐다. 이전 스마트폰과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깅만으로도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끼리 연결할 때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LG 백업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메모 등을 백업해 다른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설치한 앱뿐 아니라, 앱 내의 데이터까지 백업 가능하다. 메신저 앱의 경우 기존의 대화 내용까지 모두 백업할 수 있다. LG 백업은 LG전자 스마트폰뿐 아니라 삼성, 애플 등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PC처럼 파일 관리를…파일 매니저= 파일 매니저는 마치 PC처럼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단에 있는 파일 경로를 버튼화해, 파일 경로를 누르면 해당 폴더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문서, 영상, 이미지 등의 필터 검색 기능도 있어 원하는 파일을 빨리 찾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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