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지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남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연인과의 권태기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지성은 이보영과 연애 중이던 2012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권태기는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힌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지성은 "애인과 권태기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면 헤어질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성은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성은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는 등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권태기를 극복했다"고 권태기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딴따라'는 주연배우 혜리와 지성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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