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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 공공기관, 지역단체 등 12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수완·신창 권역에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에 나선다.
지난 29일 수완동 동네책방 ‘숨’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새별초등학교, 은빛초등학교, 신가중학교, 수완중학교, 수완동주민센터, 신창동주민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사)마을두레, 광주여성센터, 풍영정천사랑모임, 비폭력평화교육센터, 광주여성영화제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기관들은 사)마을두레가 주관하는 ‘뽀글뽀글 꿈꾸는 너실마을’사업을 뒷받침한다. 학교와 지역단체들은 교육 공간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마을 활동을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사)마을두레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마을 주민과 함께 ▲풍영정천 생태교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회복적 써클 워크숍 ▲우리마을 보물지도 ▲해설이 있는 영화제 등을 추진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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