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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자 한국여자프골프협회(KLPGA) 수석 부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2016 KLPGA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영미 부회장과 김경자 전무이사, 권선아와 박보배, 윤소원, 한정미 이사, 황선영 감사 등으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구자용 회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KLPGA는 "아직 후임 회장에 대한 논의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015년 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도 이뤄졌다. 올해는 글로벌 넘버1 투어의 가속화,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채널 다변화와 마케팅 사업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 회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복지 강화, 위상 강화와 중장기 성장 토대 마련 등을 5대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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