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9일 일본 주식시장은 특별한 상승 재료가 없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일본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떨어진 1만7103.53에서,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137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배당 권리를 확정한 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닛케이225지수는 1만7000선 안팎을 넘나들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파이낸셜 등 금융주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각각 1.17%, 2.53% 하락 마감했다.
반면 소니, 세븐앤드아이는 각각 0.3%, 1.65% 상승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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