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더민주 광주 “4월 13일은 야권분열세력 심판하는 날”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선대위 ‘출범식 갖고 필승 의지 다져’
더불어 성장 실현·정권교체 선봉 천명


[아시아경제 문승용]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광주 동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는 ‘호남의 적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13 총선 광주 시민과 더불어 경제살리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4월 13일은 야권 분열세력, 국민의당을 심판하는 날’을 슬로건으로 정한 더민주 광주시당은 이날 발대식에서 중앙당의 선거 프레임인 ‘경제심판론’ 기조에 맞춰 60년 전통의 더불어민주당만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고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천명하고 유권자들의 지지와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나아가 ▲더민주를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일부 몰지각한 세력과 더민주에 당적을 둔 채 상대 후보를 돕는 해당행위자들은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과 함께 단호히 응징하고, 총선 이후에도 복당을 불허하며,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광주지역 후보자들이 앞장서서 혁신하고 화합·단결해 정치혁명을 선도하고, 내년 대선에서도 호남이 정권교체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 지역민의 염원에 보답하겠다는 선거 기조를 천명했다.


한편 광주시당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중앙당)과 박혜자 국회의원(시당 위원장),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후보자 대표), 임택 시의원(광역의원 대표), 김점기 광주 남구의회 의장(기초의원 대표) 등 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선대위원은 시민·사회·문화·의료·교육·노동·비정규직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됐으며, 더민주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을 전면 배치해 해당 지역구별 후보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선거기간 중이라도 각계의 신망 있는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선대위원으로 임명·위촉할 방침이다.


또한 실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각 분과별 대책위를 설치해 직능 위주의 실질적인 득표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SNS지원본부와 2030본부 등 특별본부에서는 새로운 선거 트렌드에 맞는 전략을 세워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클린선거추진본부를 구성하기도 했다.


김홍걸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유일한 정당”이라면서 “광주시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정권교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