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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석현준(25·FC포르투)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석현준은 27일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5분 중앙선 부근에서 고명진(28·알라이안)이 내준 패스를 아크서클 정면에서 잡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국가대표 경기 세 번째 득점이다.
대표팀은 4-4-1-1 전술로 나왔다. 최전방에 석현준이 서고 이정협(25·울산)이 바로 아래에서 공격을 뒷받침한다. 중원은 남태희(25·레퀴야)와 고명진, 정우영(27·충칭리판),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자리했다. 포백(4-back) 수비는 박주호(29·도르트문트), 김영권(26·광저우),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 김창수(31·전북)가 출전하고, 골문은 김승규(26·빗살고베)가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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