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권은희, “이용섭 후보, 토론회 무산 책임져야”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 토론회 무산시킨 이용섭 후보 민주주의 말할 자격 없어"


권은희, “이용섭 후보, 토론회 무산 책임져야”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매일, CMB, CBS가 오는 3월 30일 준비 중이었던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간 토론회가 무산되었다.

이용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정을 핑계로 일방적인 토론회 불참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광주시민과 광산주민은 각 당의 후보자들 간 토론을 보며 평가를 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는 헌법에도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에 해당한다”면서"20대 총선에 대한 각 당의 공천이 이미 마무리되고 후보자등록까지 끝난 마당에 이용섭 후보가 광주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면서까지 참석해야할 어떤 급한 일정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권 후보는 “이용섭 후보의 일방적인 토론회 불참통보는 철저하게 광주시민과 광산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고 있는 다른 후보자들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동”이라면서“이용섭 후보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기득권 정당으로서 보여 왔던 구태를 다시 한번 반복하는 것이자 광주시민들에 대한 존중과 광주 시민들의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권 후보는 “토론은 민주주의가 성립하고 존속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는 정당이 국민과 더불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양두구육의 극치”라 면서“이제라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용섭 후보는 일방적인 토론회 불참 통보를 철회하고 토론회를 통해 광주시민과 광산주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이용섭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