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손문기(53)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식품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저지 주립대에서 식품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식중독예방관리과장과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손 신임 처장은 2013년 식약청에서 식약처로 승격된 이후 정승 전 처장과 김승희 전 처장의 뒤를 잇는 3대 처장이다. 앞선 1~2대 처장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이유로 임기 중 사퇴했으며 김 전 처장에 이어 2번 연속으로 내부 인사가 승진해 처장직을 맡게 됐다.
◇인적사항
-1963년 서울 출생
-경기고
-연세대 식품공학과
-미국 럿거스대 대학원 식품공학과
-미국 럿거스대 대학원 식품공학박사
◇주요경력
-복지부 식품정책과장
-식약청 식중독예방관리팀장
-식약청 식품관리과장
-식약청 식품안전정책과장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식약처 차장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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