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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한 일본 대학교의 졸업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완벽하게 재연한 것.
이 사진은 지난 23일 일본의 타마미술대학교 졸업식날 찍힌 사진으로, 최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됐다. 타마 미술대는 도쿄예술대, 무사시노 미술대와 함께 도쿄의 3대 미술대로 불리우는 명문대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속 절대 우상, '임모탄 조'와 차량 '기가호스' '기타맨' '워보이'등의 인기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따라한 졸업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분발해라' '일본을 누가 이길까' '퀄리티가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개된 '매드맥스 졸업식' 사진은 현재 SNS에서 1만 명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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