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구, 재활용정거장 확대 운영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감량에 노인일자리까지 창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단독이나 소규모 일반주택 지역의 경우 공동주택에 비해 쓰레기 배출장소가 마땅치 않고 쓰레기 분리 배출 처리가 어려워 자원 재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과자봉지 등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무심코 일반 종량제 봉투 속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은평구가 재활용정거장을 새로 설치하는 곳은 ▲다세대주택 ▲무단투기지역 ▲단독 및 다가구주택 ▲상가지역 ▲공공시설 행사장소 등 주민 접근이 쉽고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관할 동장이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설치한다.

은평구, 재활용정거장 확대 운영 재활용정거장
AD


또 구는 재활용 정거장을 관리하는 자원관리사를 선정, 분리수거대 설치 등 관리, 분리배출 현장 안내, 주민 홍보, 재활용 소모품 교체, 주변 청결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자원관리사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우선 선정, 노인일자리를 창출, 정거장 관리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취약계층 주민, 통반장, 주민대표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선발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재활용정거장 외에도 3월21일부터 약국 및 병원을 대상으로 병류의 배출 요일 지정 및 별도 수거를 했다.


약국 및 병원은 응암 1·2·3동, 역촌동, 신사1동, 불광 1·2동, 진관동은 수요일에 갈현 1·2동, 구산동, 대조동, 신사2동, 증산동, 수색동, 녹번동은 목요일에 병류를 뚜껑을 닫아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