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 · 업무별 맞춤형 교육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소규모 맞춤형 청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200여명 전 직원을 업무별·직급별로 나누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총 28회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청렴강사로 나선 최동규 감사담당관은 2015년도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 2016년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을 위한 시책 공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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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주변의 다양한 부패사례,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을 경험과 사례 위주로 흥미롭게 풀어나갔다.
김우영 구청장은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청렴마을 은평구'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울특별시 반부패·청렴활동 추진평가 우수구 청렴도 평가2등급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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