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성실납세자에게 구청장 감사서한문 보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 8084명을 선정, 은평구 지역발전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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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은평구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말한다.
서한문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행정의 혁신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은평에 살고 싶은 이유'가 소복히 쌓여 '은평에 사는 것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감사서한문 발송으로 성실납세자에겐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납세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구 경제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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