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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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5일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안군은 식목행사 대상지 2ha에 산딸나무, 쪽동백 등 화목류와 복자기, 편백 등 1000주를 심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에게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꽃씨 나눠주기’ 행사도 실시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2016년도 조림사업 추진으로 산불 및 산림병해충 피해지 등 불량 임지와, 유휴토지, 항로가시권 등 총 79ha의 산림에 7만여 주의 수목을 식재해 섬지역 산림경관 향상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안좌 반월도를 조림대상지로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동반 추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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