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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청계천로 소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진공은 예보의 예금자보호제도 등에 관한 생활금융 교육을 상인대학 등 교육과정에 설치한다. 예보는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제공 및 각종 행사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보는 지난해 전통시장에 개설된 공단의 상인대학과정(92개 시장)에서 생활금융교육을 시행하며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일규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MOU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예금자보호 등에 관한 이해가 높아지고,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상생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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