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은 14일 IBK 기업은행과 감정원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기업은행에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연 0.85%포인트)를 적용해 대출하게 된다.
감정원은 2013년 최초 50억원 상생펀드 예탁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갱신해 총 500억원까지 금액을 늘려왔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은 예탁금액의 두배수인 100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역의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정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창조경제 실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