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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저로드뷰 '탐험해(海)' 서비스 지역을 독도 바다 속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제휴해 세계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독도와 제주도 바다 속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독도의 코끼리바위와 큰가제바위, 얼굴바위, 물골 바다 속을 탐험할 수 있고, 바다 속에서 대황, 용치놀래기 등 천연 해양 동식물들을 만나날 수 있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정부3.0 서비스의 일환으로 독도 관련 콘텐츠를 포털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며 "아름다운 독도가 우리의 고유의 해양영토로 전 세계인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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