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예고됐던 수위 높은 노출연기…설리, 어떻게 소화할까?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했던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수위 높은 노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리얼'에서 여주인공 송유화 역을 맡은 설리가 첫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설리보다 먼저 출연을 확정한 배우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얼'의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 홍보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포스터에는 '노출연기(수위 높음)가 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으로 지원할 수 없다'는 문구가 담겨있어 화제가 됐다.

한편 '리얼'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오는 6월께까지 촬영을 마친 뒤 후반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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