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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컵 후원 온라인까지 확대…'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2016'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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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FIMC) 2016'을 후원하며 월드컵 후원을 온라인까지 확대했다.


2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온라인 축구게임대회인 FIWC 2016에 투싼 1대와 싼타페 4대를 운영차량으로 지원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광고판에 현대차 로고를 노출시키고 대회 참석자들에게 500장의 스카프를 나눠주기도 했다.


딘 에반스 현대차 미국법인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차는 축구장을 넘어 온라인 게임 팬과 현대 브랜드를 연결시키고자 후원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FIWC 2016를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온라인 게임 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WC 2016는 지난해 10월부터 예선전을 진행해 최종 32명의 후보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월드컵은 물론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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