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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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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캠페인 실시 구례군 제6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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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6회 결핵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기침예절, 결핵 조기검진 방법, 결핵증상과 치료에 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 결핵과 이들 질환을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별한 원인 없이 최소 기침이 2주 이상 지속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결핵조기검진으로 흉부엑스선촬영, 객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발견 시 등록 및 치료, 관리로 결핵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핵예방접종(BCG)은 소아의 중증 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이 접종만으로는 결핵이 평생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며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꼭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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