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금융감독원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7월부터 '1사 1교 금융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금융사 점포 견학과 직업 체험 등을 통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스스로 금융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콘텐츠(이러닝)를 개발?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의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2번째로 작년 12월에도 교육기부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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