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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민의날 및 경로잔치 일정 4월1에서 4월23로 변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 문예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강임구)는 지난 11일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신북면 문예체육위원회 임원과, 신영철 신북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결산보고와 2016년 사업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신북면 문체위는 총선 전인 4월 1일에 예정됐던 신북면민의 날 경로잔치를 총선이 끝난 후인 4월 23일로 변경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2016년 왕인문화축제와 신북면민의 날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신영철 신북면장은 “신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임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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