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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 복지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실버 노래교실이 한창이다.
지난 4일 처음 개강한 실버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신북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된다.
신영철 신북면장은 “실버 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슬픔과 괴로움을 위로하고 기쁨을 배가 하는 마음의 안식처로써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노래교실에 참여한 대다수 어르신들은 춤과 함께 흥겹고 신바람 나는 자리라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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