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암군 신북면,“지역주민들 위한 무료찻집 개방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영암군 신북면,“지역주민들 위한 무료찻집 개방 영암군 신북면에 위치한 신북교회(목사 윤병상)에서 지난 23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인 무료 찻집(쉼터) 개장식이 열렸다.
AD


" 어르신 문예학교와 중·고등학생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활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에 위치한 신북교회(목사 윤병상)에서 지난 23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인 무료 찻집(쉼터)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동평 군수, 이하남 군의회 의장, 군의원, 우승희 도의원, 면단위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쉼터 개장을 축하했다.


무료 찻집을 개장한 신북교회 윤병상 목사는 “이웃사랑을 위해 개장된 무료 찻집(쉼터)은 5일시장이 열리는 날은 지역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찻집으로 운영하고 장이 열리지 않는 평상시에는 어르신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문예학교와 중·고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양수 부군수는 “이번에 개장한 무료찻집이 주민들이 5일 시장에 나와서 쉬어갈 수 있는 자리로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영암군에서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교회는 2013년부터 장날이면 5일 시장 앞에서 길거리 무료 찻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다가 무료 찻집(쉼터) 을 개장하게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