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내일도 승리’ 서동천(한진희)이 서재경(유호린)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99회에서 한승리(전소민)가 서재경의 악행을 서동천에게 고발하자 서동천이 서재경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리는 서동천에게 서재경이 자신을 창고에 가둔 사실을 고발하며 cctv를 보여줬다.
이에 서동천은 “무슨 마음을 먹고 그런거냐. 사람을 창고에 또 가뒀냐”라며 분노했다.
서동천의 분노에 서재경은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지만, 서동천은 “재경이 너, 회사에 둬선 안되겠다. 내일부터 회사 나오지마. 아니 지금 당장 회사에서 나가”라며 소리쳤다.
또 서동천은 “너 같은 딸 둔 적 없어”라며 서재경에게 차갑게 말했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한진희, 이보희, 이응경 출연. 월~금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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