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일도 승리’ 한승리(전소민)가 서동천(한진희)의 가족에게 모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 75회에서는 서동천이 생일을 맞아 나홍주(송원근)와 한승리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서재경(유호린)과 차선우(최필립), 지영선(이보희)은 나홍주와 한승리의 등장에 놀랐다.
서재경이 "한승리가 우리 가족모임에는 웬일이냐"라고 따져 묻자 한승리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서동천은 "아니다. 내가 초대한 사람들이다. 미리 말했으면 말이 많았을 거 아냐"라며 한승리를 변호했다.
그러나 이후 서동천이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세 사람은 한승리에게 모욕감을 줬다.
서재경이 "초대한다고 넙죽와? 여기가 너한테 가당키나 한 자리인 줄 알아? 너 여기 온 의도가 뭐야?"라고 따지자, 지영선도 “이 자리가 어디라고 저런 되먹지 못한 여자를 데리고 오냐”라며 거들었다.
이에 화가 난 나홍주는 한승리의 손을 잡고 자리를 나갔다.
한편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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