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고 최고 기온이 영상 15도 전후로 회복하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봄꽃 개화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가장 먼저 개화를 시작하는 개나리는 1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15일 부산, 17일 대구, 18일 통영, 20일 포항, 21일 광주 여수, 24일 강릉 전주, 25일 대전, 26일 청주, 27일 서울, 30일 충주, 4월1일 인천, 3일 춘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달래는 18일 서귀포 부산 통영, 19일 여수, 23일 포항, 24일 대구, 25일 광주, 27일 강릉, 28일 서울 대전 전주, 30일 청주, 4월2일 충주, 3일 인천, 5일 춘천 순으로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20일 서귀포, 24일 부산, 25일 통영, 27일 대구 포항 진해, 29일 광주 여수, 31일 전주, 4월1일 대전, 4월2일 강릉, 3일 청주, 7일 서울 충주, 9일 춘천, 10일 인천에서 피기 시작한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경남 창원시의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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