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카 모델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 클래스, B 클래스, CLA 클래스, GLA 클래스로 이뤄진 콤팩트카 모델은 NGCC (New Generation Compact Car)로 불리며 스포티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라인업이다. 이미 페이스리프트 된 A 클래스는 서울 명동, 홍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등지에서 핫스팟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잔가보장 저금리 프로모션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의 관심을 실제 구매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30%의 선수금을 지불하면 24개월간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정기 점검을 비롯, 엔진 오일,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을 무상교체할 수 있는 컴팩트 패키지 역시 함께 제공된다.
잔가보장 저금리 프로모션(1만Km기준)의 경우 벤츠 소유의 진입장벽을 한 단계 더 낮춘 파격적인 상품이다. 선수금 30%, 36개월 계약 기간 기준으로 44~53%의 높은 잔존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성능 AMG 모델까지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인 동시에 기존에 당사와 계약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이 부여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벤츠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파격 프로모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