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 2.5배 증가로 민원 줄이어…주차면 수·셔틀버스 확대 등 추진”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인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은 4·13 총선시리즈 공약 열 번째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최대 숙원사업인 주차시설 확대’ 추진을 발표했다.
장병완 국회의원은 15일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여가복지 종합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이용 어르신들이 급증해 주차난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400면 수준의 주차시설을 600면 이상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노인건강타운은 2009년 6월 개원 당시 2만5천여명이었던 회원수가 2016년 현재 6만4천여명으로 2.5배나 증가했으며, 일일 이용객도 최대 5천여명에 달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전국 최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예산 등의 문제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며 “아울러 주차공간 확보 전 셔틀버스 이용 확대 등을 통한 어르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병완 광주 남구 국회의원은 광주공원 노인복지센터(그란데빌딩) 신설 예산확보, 주월동 거점경로당 건립 주도 등 남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확충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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