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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계층 인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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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계층 인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 곡성군 오곡면(면장 김성중)은 읍면장 현장행정 강화 업무 추진 일환으로 최근 관내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가정불화, 가정폭력, 아동방임, 학대가 우려되는 가구를 방문, 가구주와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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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실현을 위한 허브역할 본격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곡면(면장 김성중)은 읍면장 현장행정 강화 업무 추진 일환으로 최근 관내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가정불화, 가정폭력, 아동방임, 학대가 우려되는 가구를 방문, 가구주와 상담을 했다.


2016년부터 면장, 보건지소, 사회복지사가 합동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긴급생계비지원 여부와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난방과 화장실 사용실태까지 생활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에서는 기초체력(혈압 ,당뇨)을 측정해 건강관리 주지와 식생활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태를 지도하고 기초자료를 수집,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초 오곡면 기관단체장은 모임을 갖고 자유와 평등은 헌법이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하늘이 준 천부인권을 인간이 태어나면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현장행정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곡성군 오곡면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외국인 결혼한 가정과 가정에 다소 불협화음이 있는 가정, 독거노인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에서는 우편배달시 우편물이 쌓여 있는지 주위 깊게 관찰하고, 지역농협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실현을 위한 허브역할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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