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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기각' 정청래 눈물…“어머니,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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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기각' 정청래 눈물…“어머니,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컷오프 재심신청 기각' 정청래 트위터. 사진=정청래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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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의 4.13 총선 공천 배제 재심 신청을 기각하자 정 의원이 이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정청래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 나게 하는 정치가 있고 눈물 닦아주는 정치가 있다”며 “대한민국의 많은 아들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어머니, 이럴 때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라는 글을 올렸다. 정청래 의원은 이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이날 더민주 공천재심위원회는 재심을 신청한 의원 5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정청래 의원과 최규성 의원에 대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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