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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에 정광선 예비역 공군 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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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에 정광선 예비역 공군 준장 임명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이끌 방위사업청의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에 정광선(54) 예비역 공군 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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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이끌 방위사업청의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에 정광선(54) 예비역 공군 준장이 임명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14일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으로 정광선 예비역 준장이 정해졌다는 통보를 10일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아 이날 임명됐다"고 밝혔다.


공사 32기인 정 예비역 준장은 방사청 국제계약부장과 조기경보통제기사업팀장, 항공기사업부장을 역임하는 등 항공기 획득분야에서 일했다. 2014년 말 전역과 함께 항공기사업부장에서 물러난 이후 공군본부 항공력발전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다.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의 내정으로 방사청은 KF-X 체계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은 70여명으로 편성돼 있다. 방사청은 작년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월 21일에는 KF-X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함으로써 KF-X 체계개발에 공식적으로 착수한 상태다.


한편,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3000t급 장보고-Ⅲ 체계개발을 담당할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에는 정우성 계약관리본부 계획지원부장(해군 준장)이 임명됐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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