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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박춘석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오랫동안 힘들고 아쉬웠다. 많은 분들이 저를 방송인으로 알고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에릭남은 "아직 내가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있다."며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신있게 가수 에릭남이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에릭남은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을 선곡, 달콤한 목소리와 깊은 감수성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첫 무대를 마쳤다.
한편, 능숙한 인터뷰 진행 실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아만다 사이프리드, 미란다 커, 클로이 모레츠 등 해외 유명스타들과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이목을 끈 에릭남은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한 4년차 가수이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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