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광주센터(지점장 이오승)는 담보물 또는 연대보증인 없이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농어업인이 필요한 농어업자금 신규대출 신청시 농신보 보증서 담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금융기관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신보 광주센터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전남도내 신규보증 지원액은 1조 3,123억원으로 전국 신규보증 지원액(5조 3,000억)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전남 도내 농어업인의 신규대출 담보물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8일부터 신규대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관할 지역 6개시군(광주,담양,장성,화순,곡성,영광)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농신보 제도 및 이용절차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승 지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유관기관(농업기술원 등) 및 농어업인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농신보담보대출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신보는 경영능력 및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원활하게 마련 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2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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