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 유저 간 1대1 채팅 기능 추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9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출시한 게임 사전예약 및 무료 쿠폰 지급 1위 어플리케이션 ‘모비’가 유저 간 1대1 채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1대1 채팅 기능은 일 평균 1,000개가 넘는 유저 게시글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폰 나눔 서비스의 부가 기능이다. 기존에는 유저들 간에 대화를 나누고 쿠폰을 선물하기 위해 전화번호나 특정 채팅 어플 아이디를 공유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모비’ 내에서 원하는 상대와 1대1 대화를 바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비’는 쿠폰 나눔 기능뿐 아니라 무료 게임쿠폰 및 유저가 미션을 수행해야 발급되는 스페셜 게임쿠폰, KT 고주파 솔루션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기능을 한자리에 구현해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5개월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타 경쟁 어플을 압도하는 사용자 수와 퍼포먼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스페셜 쿠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게임 업체에서 2천만 원 상당의 사전등록 마케팅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높은 마케팅 비용 때문에 게임을 알리는데 부담을 느꼈던 중소형 개발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모비’ 측은 모바일 게임 업계 활성화를 위해 당초에 3월까지만 진행하려던 프로모션 기간을 4월까지 늘리기로 최근 내부 결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