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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이준석 새누리당 서울 노원병 후보는 9일 친박 핵심 인사인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올리면서 “오늘 하루 이 분들 덕분에 나는 지역구에서 돌면서 새누리당 욕을 좀 들어야겠다”면서 “(선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런 수준 낮은 갈등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 (발목) 잡아 끌지나 않았으면.. ”이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한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라고 말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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