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제2순환로 진월IC 진·출입로 조기 완공 추진”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사업 예산 조기 확보로 남구 인구 25% 교통 불편 해소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은 4· 13 총선시리즈 공약 여섯 번째로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의원은 9일 “진월·노대·효덕동 인근에 상무지구 방면 제2순환도로 진·출입로가 없어 러시아워 시간 교통정체 및 주민 통행불편이 크다”며 “광주시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940m 규모의 진월IC 진·출입로 사업(총사업비 79억 원)을 조기에 완공토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 해당 진·출입로 개설 사업은 설계비 3억 원이 반영돼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며 “이에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바로 공사에 착공해 조기완공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진월IC 진·출입로 사업이 조기 완공되면 남구 인구의 약 25%(4만8천600여명) 정도가 거주하는 진월·노대·효덕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된다”며 “제2순환도로 통행량 증대로 광주시에서 부담하고 있는 순환도로 재정지원금 절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완 광주 남구 국회의원은 지난해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설사업 설계용역비 3억 원 확보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