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확보 통해 공교육 인프라 강화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은 4· 13 총선시리즈 공약 다섯 번째로 ‘남구 교육환경 현대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장 의원은 8일 “남구가 ‘교육특구’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 비중이 높아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 진행속도가 미진한 실정이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비롯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유치해 공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남구가 전국 교육특구 1번지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특히 “지난 2010년 이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교 등 관련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학습의욕을 고취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현대화된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동성여중·광주여상 다목적교실, 석산고 다목적교실, 학강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예산 확보를 비롯한 수피아여중 ‘윈스브로우홀’ 보수 사업비, 방과 후 학교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 남구 전역의 교육환경 현대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