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소통행정으로 군민행복시대 구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서비스만족 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감동을 실현해나가는 우수기업을 발굴, 포상함은 물론 이들 기업의 서비스품질 경영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총 430여개 참여 기업 중 서비스 심사위원단이 일반고객으로 가장하고 전화 응대 및 접점 응대를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 서비스 기관 및 기업 50개를 선정했으며, 서비스만족 경영지수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보성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렌터카업체의 차량등록 유치로 지방세 세수 235억원을 거뒀으며, 앞으로 6만대까지 유치하여 540억원의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 최초로 행복택시 운행으로 군민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보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를 개발하여 보성군 농특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인지도 향상에 힘썼다.
또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주민 만족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군정방침의 우선순위를 “신뢰받는 위민행정”으로 정하고 친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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