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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북런던더비, 2-2 무승부…손흥민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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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북런던더비, 2-2 무승부…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아스날 [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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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이 북런던더비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15승 10무 5패 승점 55로 2위를 유지했고 아스날도 2연패에서 탈출하며 15승 7무 7패 승점 52가 되면서 3위를 지켰다. 손흥민(23)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아스날은 전반 38분에 아론 램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공격에 가담한 헥토르 벨레린이 내준 공을 발 뒷꿈치로 차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아스날이 후반 10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를 안은 사이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후반 15분에 동점이 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더베이럴트가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후반 17분에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역전까지 해냈다. 아스날은 올리비에 지루를 교체 투입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벨레린이 밀어준 침투패스를 알렉시스 산체스가 그대로 반대편 골문으로 차 넣어 2-2를 만들었다. 경기 막바지까지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아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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