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맥널티가 사업 다각화 전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에 급등세다.
4일 오후 2시19분 현재 한국맥널티는 전거래일 대비 13.53%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두커피의 중국 시장 진출과 제약사업 성장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두커피 사업은 유통채널과 제품 다양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중"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제약사업은 생산능력(Capa) 증설과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최대 2~3배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