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전지훈련(스프링캠프)을 모두 마치고 4일 귀국한다.
선수단은 1차 캠프지인 호주 시드니에서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전술 연마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실전 위주인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서는 한국·일본 팀과 총 여덟 차례 연습경기(1승1무6패)를 했다.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에는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포수 박세혁이 선정됐다. 우수 선수로는 투수 허준혁과 최병욱, 타자 민병헌과 박건우가 뽑혔다.
선수단은 오는 6∼7일 잠실구장에서 훈련한 뒤 8일 수원에서 kt 위즈와 첫 시범경기를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