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팀은 암 환자의 수면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가미귀비탕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악성 종양(암)을 진단받은 남녀이다. 현재 수면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문진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정되며 4주 동안 총 3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진료비, 검사비, 시험 의약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약간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한방내과(02-440-7284).
한편 가미귀비탕은 가루로 된 한약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아 현재 수면장애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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