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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1일까지 ‘여성친화특화마을 조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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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1일까지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주민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특화마을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까지 구성된 비영리 법인·단체, 주민공동체로 북구에 위치하거나 사업예정지가 북구여야 하며, 여성관련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부합되는 공익사업을 수행해야한다.


공모분야는 ▲안전한 마을 ▲경제활동 ▲건강·돌봄·여성역량강화 등 3개 분야이며, 각 단체당 1개의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북구는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사업의 적합성, 주민참여 및 수행능력, 효과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이달 중 2~4개 사업을 확정, 총 예산 3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 일체와 단체 회의록 사본 및 사진을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특화마을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가족과(062-410-6409)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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