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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월 29일 2016년도 대불하수처리장증설사업 적립금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기금결산 및 2016년 성과분석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대불하수처리장증설사업 적립금은 대불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의 지원시설인 대불하수종말처리장의 2단계 증설사업 및 고도처리시설의 설치사업과 운영관리를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현재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고도처리설치사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7월 준공예정으로 시설 설치 완료시 수질이 크게 개선되어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 하는 등 공기업 경영 수지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수도사업소장은 “기존 시설 개량 등을 통해 유지관리비 절감을 유도하고 적립기금의 중장기적 관리를 통해 기금증액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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