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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해 '서울하이안치과 네트워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제휴로 신한생명과 서울하이안치과 네트워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의 치과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으로 투자비용 없이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소호슈랑스는 신한생명과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 모두 양방향 시너지가 창출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다.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호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영업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호사업자와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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