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3월 2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해 11월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은 야구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축구장, 수영장, 농구장, 헬스장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이다. Future of FC서울은 구로구에 새로운 체육시설이 들어선 만큼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시작한다.
Future of FC서울이 새롭게 운영하는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은 깨끗한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1호선 구일역을 비롯해 대중교통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리고 축구교실은 월?수?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하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Future of FC서울은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도 함께 진행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 적응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Future of FC서울 관계자는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시작하는 FC서울 축구교실이 깨끗하고, 훌륭한 시설에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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